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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Zerowaste)의 정의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제로웨이스트의 정의 제로웨이스트란 미국의 환경운동가인 존 라이틀(John J. Little)이 제안한 개념으로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거나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는 운동을 말합니다.  즉, 생산, 사용, 폐기의 모든 단계에서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노력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 제로웨이스트는 제품 설계, 생산, 소비 그리고 폐기의 전 과정에서 환경적인 문제를 고려하여 접근하는 방식을 취합니다.  따라서 제로웨이스트는 개인적인 행동과 기업의 책임을 함께 고려해야하는 사회적 이슈이며,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이 중요합니다. 현재 제로웨이스트는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생활을 위한 중요한 틀이 되어가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제로웨이스트 도시를 선언하며 이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제로웨이스트의 역사 제로웨이스트는 1990년대 후반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는 2002년부터 공식적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지역이 점차 늘어나면서 전세계적인 운동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제로웨이스트의 핵심 원칙 제로웨이스트의 핵심 원칙은 5R로 정리할 수 있으며 아래와 같습니다. ☝ Reduce(줄이기)     - 소비를 최소화 하고 필요한 것만 구매하며 낭비를 방지합니다. ☝ Reuse(재사용)     - 사용 가능한 제품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 Recycle(재활용)     - 재활용 가능한 제품은 재활용하여 사용합니다. ☝ Rot(분해)     - 유기물 쓰레기는 분해하여 자연으로 다시 돌려보냅니다. ☝ Respect(존중)     - 환경을 존중하며 자원을 아끼고 보호합니다. 제로웨이스트는 개념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실제 각 지역마다 구체적인 목표와 방식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제로웨이스트는 '100% 재...

제로웨이스트 -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

최근 전 세계가 기상 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죠.

스위스에서는 겨울에 눈이 내리지 않고 기온이 높아 스키장에 선인장이 자라고 있다고 하며, 브라질은 홍수로 고생중이라 합니다.


이런 환경 문제들이 대두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제로웨이스트 운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데, 이에 맞추어 우리가 쉽게 주변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너지 절약 (feat. 자린고비가 되자)

어찌보면 에너지 절약은 제로웨이스트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끼고 안 쓰고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며 자원을 재활용 하는 게 제로웨이스트이니까요.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 일상 생활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이 아닐까 싶네요.

에너지를 절약하게 되면 당연히 전력 요금을 줄일 수 있으며 동시에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화석 연료의 소비를 줄일 수 있게 되죠.

에어컨이나 히터와 같은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제품들의 경우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불필요한 전등 사용을 줄이는 것과 같은 최소한의 사용만으로도 환경을 지키는 데 일조할 수 있게 되는 거죠.


2. 재활용 (Recycling)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종류의 폐기물들이 재활용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종이, 유리병, 금속캔, 플라스틱 등은 재활용 될 수 있으며 이러한 물질들을 재활용 하는 것은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 소요되는 에너지와 자원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됩니다.


3. 대중교통 이용 (BMW)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환경을 위해 보다 나은 선택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써 대기오염, 대기중의 이산화탄소 및 기타 오염물질 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BMW가 뭔지는 잘 아시죠?

BUS

METRO

WALK


4. 녹지 확대 (꽃과 나무를 심자)

집 근처나 도시 내의 공원 등지에 보다 많은 녹지 영역을 확보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녹지는 대기 중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대기질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5. 물 절약 (물을 물쓰듯 하지 말자)

물을 물 쓰듯 한다고는 하며 우리는 수자원의 중요성을 잘 깨닫지 못하고 있으며 그동안 무의식적으로 낭바하며 살아온 게 사실입니다.

20세기 말부터 우리들에게 물은 낭비하면 안되는 소중한 자원이 되었기에 우리는 샤워시간을 줄이고 물은 딱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며 물을 소모하는 다른 여타의 활동들을 자제해 나간다면 이 또한 환경보호를 위한 중요한 행동이 될 것입니다.


지금가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내일로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이라도 실천하여 힘들어하고 있는 지구를 보호해 나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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